MONDAY TIGERS
월요일에 찾아오는 기아 타이거즈 기록 이야기
기아 타이거즈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
작성일: 1/8/2025
기아 타이거즈가
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과 계약했습니다.
3년 동안 팀과 함께한 소크라테스 브리토와는
헤어지게 된 것인데요.
제가 예전에 포스트를 남겼듯이
슬로우스타터로써의 문제점
잘 알려지지 않았지만
기대보다 못 미치는 수비 능력
외국인 타자 치고는 아쉬운 장타력 등의
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
패트릭 위즈덤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.
이 선수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
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받습니다.
지명 당시에는 엄청난 기대주였다는 소리죠.
1991년생으로 소크라테스보다
오히려 1살 많습니다.
키는 188인데 소크라테스와 같네요.
지명은 2012년에 받았지만
MLB 데뷔는 2018년에 합니다.
위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빅리그 데뷔 첫 안타는
내야안타 였습니다.
빅리그에서 홈런 88개를 때렸는데
대부분은 2020년에 이적한
시카고 컵스에서 기록했습니다.
참고로 테스형은 MLB에서 총 5개의 홈런을
기록한 바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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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
작년 리그 홈런왕인 NC의 맷 데이비슨과
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파악됩니다.
주목할 만한 점은 삼진을 더 자주 당하긴 했지만
데이비슨 보다 거포로서의 기록이
더 좋았다는 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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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데이비슨 선수와 위즈덤 선수 동갑입니다.
맷 데이비슨의 경우 2020년부터
MLB 출장 기회가 줄어들었고
몇 년을 버티다가 한국에 왔지만
위즈덤은 2023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을 치다가
작년에 8개로 줄고 한국으로 왔습니다.
홈런 치는 것만으로 보면
왜 한국에 오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
분명히 약점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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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율이 너무 떨어지는 선수였어요.
물론 현대 야구에서 타율을 우선하는 선입견이
많이 완화되긴 했지만
2할이 겨우 넘는 타율을 보이는 선수를
잘한다고 하기는 어렵죠.
그런데 이 점도 데이비슨과 비슷합니다.
통산 빅리그 타율과 출루율이 거의 동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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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떠나기 직전
트리플A 성적을 보면
데이비슨급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데요
비록 타석수가 많이 적었지만
마이너리그에서는 더 보여줄게 없는
기록을 보였었습니다.
그렇다면 이 선수 수비는 어떨까요?
당초에 소크라테스에게 아쉬웠던 점이
바로 수비였는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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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수비 강화를 논할 만큼의
수비 능력을 보여준다고
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.
이 선수를 1루로 보고 데려온 것으로 보입니다만
가장 핏이 맞는 위치는 3루입니다.
그렇다고 이 선수가 3루 수비를
골든글러버 급으로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
유도영 - 1우혁으로의 수비 체질 개선에
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구요
그냥 1루수로 쓸 것 같습니다.
어찌 보면 제일 중요한 점!
이 선수 계절 타는지
알아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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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 기록만 봐서는
오히려 봄에 더 잘 합니다.
물론 소크라테스도 미국에 있을 때는
계절 타는 선수가 아니었다고
이미 말씀드린 바가 있었죠.
한국에 오면 또 모릅니다~
마지막으로 부상 이력 한 번
체크해 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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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... 부상 이력이 화려하네요.
이 점은 분명히 이 선수의 리스크로 보입니다.
또한 비록 폭망하긴 했지만
데이비슨이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온 반면
위즈덤은 바로 한국으로 오는 점에서 볼 때
아시아 야구에 적응해야 하는 시간이
조금 더 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홈런을 많이 쳐야 하는 선수
수비는 송구만 잘 잡아주기를 바라야
초반에 적응 시간 필요할 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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